“키토산화장품 전라인 갖춰 종합 화장품 업체 자리매김”
“키토산화장품 전라인 갖춰 종합 화장품 업체 자리매김”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1.09.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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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메니저 코너 주진영 사장
1995년 카오리온물산으로 출범, ‘키틴리퀴드(수용성키토산)을 원료로 무색소·무향료·무알콜의 천연 키토산 화장품을 직접 개발해 화제를 모았던 주진영 사장(39). 카오리온은 무향료·무알코올의 천연화장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방판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진 천연화장품전문회사다.



1998년 카오리온 물산에서 카오리온 화장품으로 법인을 전환하면서 시판시장을 공략을 선언한 주진영 시장은 “그동안 클렌징과 기초 스킨케어 등 천연화장품을 선보여 나름대로의 영업전략과 함께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며 “단순히 토털메이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키토산화장품에 대한 확신을 갖고 기초제품 뿐만 아니라 색조제품 까지 출시할 것이고 앞으로도 예민한 피부를 위해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쉬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또 주진영 사장은 “현재 14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국적인 유통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카오리온 취급 대리점과 전문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며 “대리점에 매출을 이끌기 위해 강매나 밀어내기식 영업, 덤핑부분을 실속있게 해결해 나갈 것이며 철저한 신용으로 대리점을 개설해 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통망을 이끌어 단합된 힘을 발휘할 것”이라 자신했다.



그리 큰 볼륨은 아니지만 미국과 유럽에 수출한다고 밝힌 주 사장은 “품질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승부해 지난해 30억원의 매출을 올해는 50억원으로 올릴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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