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같은 여자’에서 ‘빛이 되는 여자’까지
‘산소 같은 여자’에서 ‘빛이 되는 여자’까지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12.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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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같은 여자’에서 ‘빛이 되는 여자’까지

10년간 7,400만개ㆍ5,000억 매출 신기록



새로 선보인 듯 하더니 어느새 쉽게 사라져 버리는 일회성의 시대에서 10년을 한결같이 한 이름으로 사랑받아 온 마몽드(Mamonde)는 롱 & 스테디셀러 브랜드로서 그 자체만으로도 빛난다.



‘산소 같은 여자’에서 ‘빛이 되는 여자’에 이르기까지 단지 예뻐지는 것이 아니라 그 내면까지 아름다워지는 여자의 삶을 이끌어온 마몽드의 세계. 지난 10년간 총 7천4백만개, 5천억원이라는 판매실적만으로도 브랜드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마몽드의 10년 풀 스토리를 엮어본다.







스토리1 - 빛나는 여자를 위한 마몽드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년 전, 91년 11월 마몽드는 기초·메이크업 종합 브랜드로 세상에 선보였다. 프랑스어로 ‘나의 세계’를 의미하는 마몽드는 ‘나의 삶은 나의 것’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런칭, 변해가는 신세대 여성들을 사로 잡았고 2차 년도에는 ‘산소 같은 여자’라는 슬로건으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여성상을 표현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95년엔 마몽드 O2바이탈을 히트상품 대열에 올려놓았고 그 후 2년간의 준비 끝에 98년 1월, 일과 가정의 두 가지 생활에서 균형을 잃지 않는 맑고 밝은 여자를 여성상으로 제시하면서 ‘빛이 되는 여자’를 슬로건으로 새롭게 변신, 오늘에 이르고 있다.



10년이라는 시간만큼 마몽드의 성장 역시 눈여겨 볼만 하다. 94년엔 단일 브랜드 최초로 1천억원 매출을 달성했고 거의 매년 히트상품을 창출해냈다. 그리고 지난해엔 화장품 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이미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스토리2 - 마몽드 런칭 10년,

세 가지 느낌의 황수정

마몽드가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는 밀레니엄 모델 황수정의 매력 찾기. 브랜드 모델은 브랜드와 동일시되는 만큼 황수정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으로써 마몽드의 빛나는 컨셉을 찾아내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정용선, 김용호, 조남룡 3인의 정상급 패션사진작가들이 마몽드와 황수정과 함께 했다.







스토리3 - ‘산소 같은 여자’에서

‘빛이 되는 여자’까지

10년간 진행돼 온 마몽드의 캠페인과 캐츠 프레이즈만 들어도 그때의 감흥이 되살아난다. 신세대 여성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나의 삶은 나의 것, 산소 같은 여자, 트로픽 오렌지, 밍크 브라운, 그리고 빛이 되는 여자까지.



▲ 2000년-마몽드 밀키 세럼 현재 TV에서 보는 광고가 바로 밀키 세럼. 10주년이 되는 올해 새로운 모델로 캐스팅된 황수정의 깨끗한 이미지와 마몽드의 빛이 되는 여자의 브랜드 컨셉이 꼭 맞아떨어진 깨끗하고 예쁜 광고.



▲ 2000년-마몽드 스위트 크림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마몽드 스위트 크림의 광고. 허니(Honey)와 신혼여행을 의미하는 허니문(honeymoon)을 자연스럽게 연결, 피부가 얼마나 달콤한 영양 공급으로 촉촉해지는 지를 표현했다.



▲ 1999년-내추럴 커버 로션 오직 여성을 생각하는 마몽드의 컨셉이 만들어낸 편리한 제품으로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션 하나로 보습은 물론 자외선까지 차단해 파운데이션 없이도 자연스런 화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994년-트로픽 오렌지 캠페인 94년 봄 메이크업 캠페인, 트로픽 오렌지. 대립 색상에서 오는 명쾌하고 세련된 조화를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한 트로픽 오렌지는 94년 봄 국내 브랜드 캠페인 컬러를 오렌지 일색으로 만든 주인공이었다.



▲ 1993년-밍크 브라운 캠페인 ‘나의 색은 밍크 브라운’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선보인 마몽드의 93년 캠페인. 이 시기부터 메이크업 브랜드들은 제품의 컬러에 그 브랜드만의 독특한 네이밍을 사용했다. 밍크 브라운, 트로픽 오렌지처럼.



▲ 1992년-여름 UV 화이트닝 제품 하얀 피부를 갖고 싶은 여자들의 심리를 그대로 캐치, 자외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욕구에 부응해 기초 라인에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케어해 주는 UV 라인을 마몽드에서 내놓았다.



▲ 1992년-봄 기초 제품 91년 11월 기초와 메이크업 종합 브랜드로 도입된 이후 첫 봄에 내놓은 기초 제품. ‘유해 산소 제거, 유용 산소 공급’을 컨셉으로 해 ‘산소 같은 여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도전적이고 성취하는 여성상을 선보여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www.mamon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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