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건 팀장이 밝힌 마케팅·영업전략
이영건 팀장이 밝힌 마케팅·영업전략
  • 허강우 kwhuh@jangup.om
  • 승인 2000.09.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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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건 팀장이 밝힌 마케팅·영업전략



“롱&스테디 셀러 프로모션 전개”
한국화장품 시판본부의 마케팅을 지휘하고 있는 이영건 팀장(부장)은 “한 순간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급조된 라인이 아니라 1년 내내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롱&스테디 셀러’ 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첫 마디로 칼리 프로비타-A 케어 라인에 대한 정책 기조를 밝힌다.

“따라서 라인의 구성 자체를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강한 니즈를 보이고 있는 세럼과 크림, 아이크림으로 구성했으며 핵심 성분 프로비타민-A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주황색 컬러를 도입한 것입니다. 여기에다 각 제품을 개별 패키화해 세럼에는 크림과 아이크림, 크림에는 세럼과 아이크림, 아이크림엔 세럼과 크림의 견본품을 각각 내장함으로써 한 품목의 구입으로 전 라인의 사용이 가능하고 이후 연결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시장에서의 가격과 유통질서 정립이 향후 브랜드 전체의 운용에도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판단아래 이 라인의 3개 품목에 대해서는 철저한 물량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 제품을 이용한 판촉이 아닌 활용가능성이 높은 판촉물을 이용한 전략을 전개함으로써 가격관리가 원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전문점에 입점을 하면서 지금까지 보여준 칼리의 광고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이미지의 광고도 본격적으로 집행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전략 품목이긴 하지만 결코 매출을 지상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성분과 기능의 우월성을 바탕으로 한 칼리 프로비타-A의 시장정착은 칼리 브랜드 전체의 이미지와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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