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슈라화장품 클레티 런칭 전략
네슈라화장품 클레티 런칭 전략
  • 김진일 jin4390@hanmail.net
  • 승인 2000.04.13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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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씨앗성분’ 화장품 추구

보습·탄력강화 안티에이징 시스템 적용



피토좀’ 개발해 효능·효과 업그레이드

전속모델 김지수 기용, 브랜드 정착도





개발배경



(주)네슈라화장품(대표 박순옥)은 ‘천연 씨앗으로 태어난 과학적인 아름다움’을 뜻하는 신브랜드 클레티(CLATTY)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클레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 탄력없이 처지는 피부를 지닌 25세 이후 여성들을 주 타깃으로 자연의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따라 기초라인에서 보습을 강조하고 탄력성분을 강화시키고자 안티 에이징 시스템을 비롯해 과학적인 전달체인 피토좀을 함유했다.





제품컨셉



클레티는 씨앗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생명력을 이용해 ‘씨앗의 힘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꽃 피운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피부노화의 주 원인으로는 자연적인 에이징 현상 외에 내·외적 유해환경 요소로 인한 환경 트러블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붕괴시킬 뿐만 아니라 진피 내 결합조직의 붕괴도 일으켜 피부 건조현상과 탄력저하, 주름 발생 등의 피부 이상변이를 초래한다. 클레티는 이러한 피부노화 메카니즘의 분석을 통해 식물, 곡물, 과일, 꽃 등의 엄선된 10여가지 이상의 천연 씨앗성분과 식물 과학적인 다이렉트 전달체로 피부 침투력이 우수한 피토좀을 적용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순수 자연화장품이다.





제품특징



제품에 배합된 10가지 이상의 천연 씨앗성분은 ▲ 유·수분 밸런스 유지 ▲ 세포재생과 탄력강화 ▲ 자외선을 비롯한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보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우선 피부의 피지, 천연 보습인자와 유사한 성분의 작용으로 불균형적인 피지분비와 과다한 수분손실을 막아줘 유·수분의 밸런스를 유지시켜 준다. 또 에이징 현상으로 인한 피부내 생합성 속도 둔화, 피지산화로 인한 각질층과 탄력 조직망의 손상 등을 방지하며 피부 유해인자로 인한 각종 트러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과학적인 다이렉트 딜리버리 시스템인 ‘피토좀’을 적용시킨 클레티는 피부 침투력을 높였다. 피토좀은 식물 세포속에 존재하는 활성효과가 우수한 성분들로만 고농축해 정제한 것으로 적은 양을 사용하더라도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새로운 전달 시스템이다.

또한 불순물 정화와 해독작용이 우수한 대나무 숯으로 깨끗하게 여과한 순도높은 죽탄수를 사용, 숯의 미네랄 성분을 공급해 지친 피부를 생기있고 건강하게 가꿔주며 국내 피부과 전

문기관의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영업·마케팅 전략



네슈라화장품은 영업소와 자사를 활용한 거점영업으로 내실있는 영업망을 구축하고 대형 전문점에 대한 다양한 판촉과 이벤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격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통해 하이 퀄리티의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클레티는 천연 씨앗 추출물과 과학적 전달체인 피토좀을 함유한 고기능의 제품 이미지를 부각시켜 장기적인 시각에서 어드밴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의 우수성 만큼이나 중고가의 가격전략을 세우고 가격질서의 유지를 위해 제품의 덤핑판매 등을 방지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텔런트 김지수를 모델로 한 광고가 지난달부터 방송되고 있으며 라디오와 인쇄매체를 통한 광고를 비롯해 옥외광고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전문점에는 테스트용 진열대를 보급하고 모델을 적극 이용한 포스터와 POP 활용, 샘플링 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광고 컨셉



안방극장에서 성숙한 청순미의 매력으로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탤런트 김지수가 네슈라화장품의 클레티 에센스 광고에서 자연속 여인의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같은 광고의 주인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래 피부로의 회귀를 꿈꾸는 여성의 심리를 주제로 한 클레티 에센스 광고는 복잡한 일상생활 속에 각종 유해한경에 노출되는 현대 여성의 피부를 위해 10여 가지의 씨앗추출물과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현대 여성의 피부를 위해 10여 가지의 씨앗추출물과 피토좀 성분, 대나무 숯 정제수로 만들어진 클레티가 자연화장품이라는 이미지를 다소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해 냈다.

탤런트 김지수가 원시림으로 가득찬 숲을 헤치며 무언가를 찾고 있다. 물방울이 송송 맺혀 있는 나뭇잎 사이로 맨발의 김지수가 걸어 간다. BGM의 배경음악은 폭포소리와 풀잎소리, 그리고 나긋나긋한 여인의 숨소리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자연의 신선함을 자신의 몸속으로 담으려는 듯, 가녀린 한 여인은 자연과 동화되는 듯한 편안한 자세로 깊고 푸른 숲속의 나무아래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조용하고 산뜻한 걸음걸이, 하얀 드레스에 자연스런 롱 웨이브가 김지수를 자연으로 요정으로 만들어 준다.

첫 장면과 광고전반에 흐르는 그녀의 방황의 이유가 무엇인지는 이슬 맺은 풀잎과 자연에 동화된 표정속에서 추측할 수 있다. 이때 풀잎속에 쌓인 클레티 에센스가 살짝 클로즈업되면서 김지수는 “난 돌아갈꺼야, 그곳으로”라고 속삭이며 클레티 에센스를 한 손에 쥐고 처음의 모습과 반대로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여준다.





디자인 컨셉



클레티는 순수 자연화장품이며 씨앗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이란 점에서 전체적으로 씨앗을 형상화한 둥근 용기에 자연의 푸르름을 상징하는 파스텔 올리브 그린 계열의 포인트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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