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으로도 충분한 양의 영양을 공급하고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는 고기능성 제품. (주)쥬리아화장품(대표이사 박공민)이 새롭게 출시한 ‘이너 프’는 ‘필요한 만큼, 충분한’이란 의미로 고농축 제품임을 의미한다.



개발배경&제품컨셉



실제 여성들의 피부노화는 20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착안, 중저가이면서도 베이직 단계에서부터 고기능성 안티 에이징 효과를 첨가시킨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또한 레티놀과 비타민 E를 나노캡슐에 담아 피부의 흡수력을 극대화시킨 링클 리프팅 기능으로 피부노화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부여했으며 결국 주름개선효과를 극대화시킨 과학적인 링클 리프팅 제품을 표방하고 있다.



주요타깃



이너프는 특히 자외선에 의해 파괴되기 쉬운 레티놀을 리포좀으로 나노캡슐화해 안정화시켜 낮과 밤에 구별없이 스킨과 에멀젼 단계부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각종 유해환경이나 내외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탄력이 저하되고 페이스 라인의 변형이 시작되는 단계에 맞춰 유효성분을 피부속 진피층까지 전달한다. 이에 메인 타깃을 피부 노화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는 25세에서 35세의 여성으로 선정, 단계적으로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도록 했다.



제품특징



우선 나노캡슐을 통해 각종 유효성분을 리포좀으로 미세하게 캡슐화시켜 피부속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한 과학적인 제품이란 점을 꼽을 수 있다. 피부 모공의 크기에 비해 이너프의 나노 캡슐은 20∼40나노미터의 크기로 각종 영양성분을 모공 진피층까지 전달해 줄 수 있는 미세한 입자다. 특히 표피층에 캐비어 추출물, 비타민 C 등을, 레티놀과 비타민 E 등은 진피층까지 흡수시켜 주름방지와 탄력증가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했다.

또한 억제, 공급, 탄력부여 등 피부속 링클 리프팅 3단계 효과로 과학적인 피부 시스템을 활용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미세한 성분을 통해 소량으로도 피부의 긴장감과 영양을 경험할 수 있는 고농축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마케팅 전략



쥬리아화장품은 기존 신제품과 달리 전국 전문점의 채널화를 통해 판매라인을 확대, 운영키로 하는 등 이너프 라인을 메인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초도 시공품의 탄력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샘플링 광고를 실시해 주 타깃층의 접촉빈도를 높여 대형 전문점은 물론 중소형 전문점의 매출 극대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이번달부터는 본격적으로 TV광고를 집행함은 물론 자사 제품의 포스터, 잡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전속모델인 김하늘과 제품 이미지를 공동으로 어필하는 제휴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너프 라인은 기초단계에서부터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는 고기능성 제품을 표방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중저가로 책정해 타사와 차별화를 꾀했다.

이너프 라인을 통해 자사의 올드한 이미지를 쇄신해 제품력에 부응하는 이미지 상승효과를 최종목표로 삼은 쥬리아화장품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인지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용기디자인



이너프 라인의 용기는 우선 직선을 이용한 가로와 세로의 조화로 심플함을 유지했으며 캡과 용기의 밸런스를 유지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반투명한 펄 효과로 내용물에 대한 친근감을 부여했으며 사이버 룩의 고급스러움과 캡의 부드러운 느낌의 조화를 꾀했다.

용기 색상의 경우 브론즈를 주 색상으로 금펄의 고급스러운 용기 후가공과 캡에는 부드러움을 강조한 코랄 색상을 접목해 자연스러움을 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