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팩터가 올 추동기와 2000년 새 밀레니엄시대를 향한 프로모션 ‘마돈나 위드 맥스팩터(MADONNA with MAX FACTOR)’를 전개하면서 이번 판촉캠페인에 새로운 맥스팩터의 얼굴로 마돈나를 등장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돈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입술을 위해서’라는 테마로 전개되는 아시아와 유럽지역 광고 프로에 출연해 국경없는 보더레스 뷰티의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마돈나는 결코 교태를 꾸미지 않고 항상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지 않은채 새로운 분야에 과감히 도전해 온 여성이다. 또 메이크업이나 패션감각에서도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신을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노력을 계속해 전세계 팬들로부터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다. 이것은 맥스팩터가 2000년도 세계를 향해 발신하려는 글래머러스 에너지(Glamorus Energy), 즉 화사한 존재이면서도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절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테마는 글래머러스 에너지



맥스팩터가 제창하는 글래머러스 에너지는 어디까지나 자유스럽고 독창적이면서도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오히려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는 힘찬 아름다움과 내면의 약동하는 에너지를 함께 갖춘다는 뜻이며 이렇게 돼야만 비로소 참으로 화사하면서도 활력있는 아름다움을 지녔다고 할 것이다. 21세기를 눈앞에 둔 세기의 전환점에서 맥스팩터가 추구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같은 테마다.



맥스팩터가 99년 추동기에 제창하는 메이크업포인트는 ‘혁신과 원점회귀(原点回歸)’다. 새시대의 혁신세력과 구시대의 보수세력이 부딛치는 세기의 전환점에서 두가지 힘이 만나는 세모를 앞두고 클래식하고 엘레건트한 보편적요소를 현대적으로 재구축하겠다는 시도다.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은 현대의 커다란 조류이다. 새로운 메이크업은 바야흐로 오는 2000년도를 단장하기에 적합한 표현수단이다.



여기서 제안된 룩은 드라마틱 룩과 포지티브 룩 두가지다. 드라마틱(극적) 룩은 화사한 존재감속에 우아함과 강력함을 겸비하는 얼굴모습이다. 기존의 가치관에 구애받지 않는 보더레스의 세계관으로 여성이 지니는 우아함과 강력함, 조용함과 활달함을 서로 교묘하게 조화시켜서 표현하는 메이크업을 꾸며내고 입체감있는 두툼한 분홍(레드)색의 입술과 깊이있는 브론즈(청동색)톤의 눈매가 인상깊은 존재감을 연출한다.



포지티브(긍정적) 룩은 따뜻한 포용력과 미래를 바라보는 긍정적이고 씩씩한 활력을 균형있게 표현했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향해서 전향적으로 전진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추구하는 메이크업이며 피부에 어울리는 장미빛(로즈) 색조의 립스틱과 반짝이는 눈매가 우아함속에 넘볼 수 없는 고상한 표정을 돋보이게 한다.



화사한 활력의 신제품군



위에 설명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위해 출시된 맥스팩터의 신제품군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새로운 6색이 ‘립실크스’로서 그중에는 핫러브레드, 퍼스트키스로즈, 드라마틱로즈, 딥키스버간디, 코케티슈브라운, 이모셔널블랙이 포함됐다.



또 립실크스와 같은 색조의 계열로 볼 수 있는 신 3색제품 ‘립리뉴얼’도 선보였다. 그리고 또 깊이있는 눈매의 연출을 위한 신 2색 시리즈인 아이컬러즈는 화이트실버와 실버핑크 등이다. 쉬크한 색조에 큼직한 반짝이를 첨가해 자연스런 입체감과 투명감이 돋보인다. 그리고 또 메이크업의 인상을 깊게 해주는 신 2색제품 라스팅컬러 네일에나멜 제품이 있다.



끝으로 전 3색의 ‘내추럴 래시 마스카라S’가 블랙, 브라운, 네이비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편 맥스팩터의 98/99회계년도 업적은 맥스팩터 브랜드가 전년대비 14% 증가햇고 맥스팩터의 양대 브랜드 중 하나인 SK-Ⅱ 브랜드가 4% 증가를 기록했다.



결국 6% 증가를 나타내 일본화장품시장이 정체성을 나타낸 와중에서 건투했으며 이것은 미국 맥스팩터는 99년도가 창업 90주년으로 기념할만한 해이며 이를 계기로 제품혁신과 신색개발, 그리고 모두에 언급한 영화케이크업 아티스트와의 제휴 캠페인전개를 시작한 동시에 새로운 버젼의 마스카라 등을 시장에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