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향수 수입 급증
브라질, 향수 수입 급증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5.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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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300만달러 수입 4년만에 7배 신장





라틴 아메리카의 초대 시장인 브라질이 최근 향수 수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브라질의 향수수입액은 2천3백만달러(FOl3가격 기준)로 92년도의 3백만달러에 비해 무려7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10억 달러로 추정되는 전체 도매시장에서 수입향수는16.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고있다. 브라질 최대 수입업체인 로젠버그&로젠버그는 현재 티파니사의 독점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13개 톱 브랜드인 캘빈클라인, 아라조, 몬타나, 휴고 보스와 기타 브랜드를 다루고 있다.



로젠버그의 올매출목표는 1천2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41.6%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 향수산업은 지난해 4억6천6백만달러로 올해 5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질 화장품업계 순위 3위에 올라있는 내추라는 지난 4백20만달러 어치의 향수를 생산했다. 또한 5위에 랭크돼 있는 보티카리오는 프렌차이즈 유통망을 지난해 1천8백만 달러 어치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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