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미 헤어케어 시장 부진
`96 미 헤어케어 시장 부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7.1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헤어스프레이, 샴푸, 컨디셔너, 헤어컬러 등 매출 감소
지난해 미국헤어케어 시장이 부진을 기록, 헤어스프레이·샴푸·컨디셔너·헤어컬러 등 4부문에서 매출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IRI가 밝혔다. 헤어스프레이의 지난해 매출은전년대비 4% 감소한 5억7천7백80만 달러였으며 브랜드별로는 유니레버의 리브가 1위를 지켰지만 매출은 7% 감소,7천6백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니레버는 헤어케어제품시장의 38%를 차지하여 여전히 수위자리를 지켰다. 2위는 P&G의 팬틴 헤어스프레이로 25% 증가한 4천6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P&G의 쉐어는 8%였다.



다음으로는 유니레버의 혤렌커티스(현재는 시세이도 산하), 유니레버의 아쿠아네트, 질레트의 화이트 레인, 헬렌 커티스의 수아브, 레드몬드 프로덕트의 오씨순이다. 헤어스프레이에서 매출이 증가한 브랜드는 팬틴·오씨·클레이롤·트레스엔뿐이었다.



샴푸 매출은 전년대비 1.5% 감소한 14억5천만 달러였으며 15브랜드 중 5브랜드가 매출증가를 보였다. 그것은 P&G의 팬틴, 해드&숄더, 클레이롤, 화이트 레인, 로레알 등이다.



특히 P-&G가 1위부터 3위까지를 독점해 1위 팬틴, 2위 헤드&숄더, 3위 파트플러스로 나타났으며 이외에10위 비달사순까지 P&G가 시장의 35%를 차지했다.



헤드&숄더는 4.5% 증가한 1억1천6백1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파트플러스는 10% 감소한 1억1천5백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컨디셔너는 0.2% 감소한 7억9천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톱브랜드는 24.8% 증가를 기록한 팬틴, 2위는 수아브(6% 증가)로 6천2백10만 달러, 3위는 앨버트 칼버의 앨버트 VO5로(2% 감소) 6천30만달러, 4위는 살롱셀렉티브로 (2%감소) 4천1백60만 달러,5위는BMS社의 인퓨지암 23으로 7% 증가한 3천7백50만 달러를 기록했다. 헤어컬러는 9억9천6백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1위는 브리스톨 마이어스로 시장점유율은38.6%였다. 2위는 코스메어로32.3%,3위는 쿰 6.3%, 4위 레브론 5%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코스메어가 3개브랜드를 순위에 울려놓았다. 로레알 퍼포밍 프레페렌스가 9% 증가한 1억6천60만달러(1위), 엑설런스가 21.2% 증가한 1억2백70만달러(3위), 캐스팅이 15% 감소한4천3백40만 달러(8위)를 기록했다. 클레이롤의 나이슨 이지는 2.2% 감소한 1억2천3백만 달러였으나 2위를 유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