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브랜드 [어웨이크] 해외진출
백화점 브랜드 [어웨이크] 해외진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7.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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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 2000년까지 30개 점포 개설
일본 고세가백화점 전용브랜드「어웨이크」의 해외진출을 본격화한다. 오는 8월부터 미국 백화점 헨리밴델 뉴욕점에 코너를 신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보스톤·시카고·뉴져지·LA에도 코너를 오픈한다. 고세는 이미 지난 2월 뉴욕에 현지법인인 어웨이크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는데 99년 이후에는 캐나다와 영국에도 진출하는 등 2천년까지 해외점포를 3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고세는 또 해외진출을 계기로 메이크업 라인을 일신, 뉴욕에서 활약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 디비트를 새롭게 크리에이터로 기용하고 오는 8월 19일부터 뉴욕에서 신메이크업 라인의 발매를 개시한다. 어웨이크는 95년 가을 「환경화장품이라는 컨셉아래 백화점 유통한정 브랜드로 탄생했다. 샵과 포장디자인에는 뉴욕의 신환경주의 아티스트를 기용하는 한편, 재활용품을 채택하는 등 개성적인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를 대표하는 「나노엣센스」는 생체내효소 SOD의 기능과 유사한 오이에 함유된 SOD를 추출해 나노데크놀러지(천분의 일미크론레밸)의 유화기술을 응용, 나노캡슐화 시켰다. 고세는 이같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나노엣센스에 독자적인 후레쉬 델리버리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조년월일을 기재, 신선도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유통센터를 경유하지 않고 공장에서 점두로 직접배송하고 점두에서는 15t로 보관한다. 용기에도 밀폐 디스펜서와 2중 구조의 병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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