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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경기불황에 시달리고는 있지만 개인용품의 소비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니프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탈리아에서의 화장품 소비는 물가상승률로 인해 제품단가가 평균 3.4%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대비 1.9%의 성장을 유지했다. 유통별로는 헤어살롱과 퍼퓨머리에서 높은 증가를 보였으며 약국과 슈퍼마겟, 방판 유통의 경우 저성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