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화장품시장 본격참여
P&G, 화장품시장 본격참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5.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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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F·E(사장. 피터 엘싱)가 세계적으로 판매실적을 울리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오레이`로 일반화장품 시장에 본격참여, 고품질·저가격을 컨셉으로 하는 `프리미엄 셀프 화장품`을 개척한다.



P&G는 새롭게 「코스메틱스」사업부롤 설립해 독자적인 도매점 경유 유통을 겨냥할 계획이다.



P&G의 일반화장품시장에 대한 본격참여는 화장품 사업의 확대를 의미한다.



오레이를 도입하게된 배경은 "보다 좋은 것을 보다 값싸게"라는 소비자 지향성에 근거를 두고있으며 스킨케어상품등 사용빈도가 높은 화장품을 중심으로 젊은 여성을 타켓으로 하겠다는것이 P&G의 방침이다.



조사결과 스킨케어 상품은 같은 브랜드로 필요한 품목모두를 갖추고 싶다는 욕구가 강해 부담없는 가격과 고품질의 셀프화장품이 이 범주에 포함되는것으로 나타났다.



신발매 오레이(스킨케어 10품목 1천2백∼3천엔)는 이같은 젊은 여성의 요구에 부응해 도입된것으로



1.P&G의 글로벌테크놀러지를 활용한 톱브랜드와 견줄만한 고품질



2.스킨케어 단계 모두를 커버하는것



3.톱브랜드에 비해 25∼50% 낮은 가격



4.양판점 등에서 손쉽게 살수 있는 셀프셀력션 판매를 그 특징으로 하고 있다.



오레이는 현재 세계 50개국 이상에 판매되고 있고 그중 20개국정도에서 1위의 시장 점유울을 차지하고 있는 P&G의 대표적 스킨케어 브랜드다.



원래는 제2차 세계대전시 남아프리카에서 영국공군병의 탈수증상을 방지하기 위한 피부보습약으로 그라함G울프(남아프리카의 화학자)에 의해 개발된 것인데 종전후 처방을 변경,「오일 오브 우레이」(우레이란 가공의 식물명)라는 이름의 화장수로 발매되면서 세계각국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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