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重層 리포좀 화장품 개발
多重層 리포좀 화장품 개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3.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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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네보, 노화피부 미용액 첫 市販






일본 가네보는 다중층 리포좀을 의약부외품으로 응용하는 기술을 개발, 시판중이다.



가네보는 1월중순에 상품화 제1탄으로 노화피부 미용액을 발매했고 이후 미백제품 등으로의 응용을 확대 할 방침이다. 다중층 리포좀은 인지질을 구상으로 몇층이나 둘러싼 초미립자 캅셀로 약제를 봉 할 경우 외측에서 막이 파괴되어 약제가 서서히 방출되기 때문에 효과가 장시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안정적으로 약제를 코팅하는 것이 어려워 지금까지는 의약부 외품으로 응용되지 못해왔다. 현재 시판중인 다중층 리포좀 배합화장품은 인지질 자체가 갖는 보습성분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가네보는 인지질에서 다중총 리포좀을 만드는 과정에서 막에 콜레스테롤과 비타민 E유도체를 첨가하고 외측에서 아크릴계 고분자를 둘러싸면 약제를 안정적으로 코팅 할 수 있음을 발견하고 약 6년간 연구를 계속해 낮은 비용으로 양산하는 기술도 확립했다.



이 다중층 리포좀에 약제를 코팅하면 피부에 약 8시간정도 처음 발랐을 당시와 거의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며 24시간 후에도 절반 정도의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네보는 제법 특허와 배합 특허등 7건의 특허를 신청한바 있으며 1윌중순 발매한 미용액은「메이영 <스펠리어>에센스」(30mlㆍ3500엔). 20세 이상의 여성용으로 폭넓게 팔릴 경우 첫해 15억엔 판매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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