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구 - 피부주름, 자외선 UVA가 원인
해외연구 - 피부주름, 자외선 UVA가 원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2.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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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네보는 긴 파장의 자외선 UVA가 피부주름형성에 크게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장기간 연속적 照射에 의한 자외선의 진피결합조직에 대한 영향을 주름 형성 측면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조사결과 UVA照射量을 높일수록 주름형성의 정도가 올라가는 것외에도 총콜라겐양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피부에 미치는 자외선의 영향에 관한 연구는 UVB에 관한것이 주류를 이루어왔으나 최근에는 피부에 대한 침투성이 보다 높은 UVA의 영향이 피부노화에 더욱 관련깊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가네보는 쥐를 이용한 UVA조사군, UVB조사군, UVA와 UVB혼합조사군, 비조사군 네가지 시험군으로 분류해 각각 피부표면 상태·피부조직 검색·생화학정량을 조사했다.



자외선조사에 따른 피부외관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UVA조사군에 주름형성이 확인되었고, 혼합조사군의 경우는 더욱 현저한 주름형성이 나타났다. 한편 UVB조사군은 주름형성 정도가 낮았다. 화항해석에서도 UVA조사군이 가장 주름 면적비율이 높았고 그다음이 혼합조사군으로 밝혀졌다. 피부조직 관찰에서는 혼합조사군이 가장 현저한 피부 및 진피 비후가 나타났고 피부전체로는 비조사군의 약 두배정도까지 비후된 결과를 보였다.



또 彈生泉准 염색 결과에 따르면 자외선을 조사한군에서 彈生泉准가 증가했다. 특히 혼합조사군은 線維 묶음이 비후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분석에서도 자외선 조사군의 영향을 확인했다. 진피콜라겐의 정 량결과 주름형성이 높은 UVA조사군과 혼합조사군에서 총콜라겐양의 감소와 架橋度 증가등이 나타났다. 엘라스틴도 자연 연령증가로 감소하고 주름형성도가 높은 자외선조사군에 의해 더욱 감소되는경향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주름형성에 관계된 피부변화는 진피결합조직 가운데 특히 콜라겐과 옐라스틴 등의 세포와 매트릭스 성분의 양적·질적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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