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원료로 목욕제 개발
실크원료로 목욕제 개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4.10.20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가네보서 스킨케어제 발매
일본 가네보는 실크를 사용한 새로운 목욕용 원료를 개발했다. 실크성분은 고급보습제로써 화장품에 사용되는데 물에 잘 용해되지 않아 현재까지 목욕제로는 배합이 불가능했었다.



새로 개발한 「FD실크」는 실크성분과 유산나트륨 용액을 혼합시킨 후 동결·건조시킨 분말로 수용성이 높아 목욕제에 배합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FD실크」는 보습효과 외에도 피부에 활기를 주는 기능도 있다.



일본 목욕제 시장규모는 연간 약6백70억엔으로 80년대 온천붐에 편승해 시장이 확대되었고 현재는 스킨케어 효과가 있는 상품이 판매의 주종을 이루고 있다.



가데보는 목욕제 개발의 일환으로 온천성분에 대한 연구도 진행시켜 유산나트륩이 피부 진피층에 함유된 단백질 「콜라겐」의 신진대사를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동사는 FD실크 배합상품이 피부에 활기와 촉촉함을 주는 스킨케어 효과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