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몽화장품(대표이사 박재남)은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등반대회를 열었다. 샤몽화장품 영업부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4대 악산 중 하나인 치악산 비로봉 정상에 올라 전직원의 단결력을 과시했다.



이번 등산은 불투명한 하반기 시장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불황을 이겨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동시에 목표 매출 달성에 이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등산 전야에는 전직원이 모여 하반기 재도약과 새로운 목표 설정을 위한 토론을 나누는 등 서로간의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서덕원 상무이사는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정상에 오른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간의 산행을 도와주는 미덕에 더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런 자세를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www.chamon.co.kr">www.chamon.co.kr





기사입력일 : 200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