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스 브랜드 2000만개 돌파
이노센스 브랜드 2000만개 돌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12.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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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포세는 설립자의 이름을 회사명으로 사용해 설립된지 1백17년이 지난 세계 유수의 원료업체로 손꼽힌다. 설립자 가트포세씨는 아로마테라피의 개념을 창시한 선각가로 알려져 있으며 본사는 프랑스 리용시 외곽에 위치해 있다. 1백10명의 많지 않은 전직원이 화장품원료를 비롯해 의약품·식품 등 새로운 개념의 원료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식물추출물 생산시 자연상태로 장기보존이 가능하고 온도 상승없이 수분만 제거할 수 있는 UHF(Ultra high fequency) 기술과 농축·안정화의 뛰어난 기술인 Glycote chnology 등 1O여가지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의 영업망은 아시아지역의 본부가 있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프랑스·독일·스위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주로 유럽지역에 집중돼 있다.



한국지사는 일본을 포함해 대만·필리핀·말레이시아·홍콩·싱가폴 등 주목받는 시 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지난해 4월싱가폴에서 서울로 이전하면서 오픈한 아시아지역 사무소겸 가트포세코리아(대표 윤국렬)는 본사의 원료공급에 대해 오퍼세일은 리스무역에 맡기고 있고 다미화학을 통해서는 스톡세일을 병행하고 있다. 이들 국내업체를 통해 각종 유화제, 립스틱 베이스, 보습제, 식물추출물, 안티에이징·미백제품의 원료 등 뛰어난 기능의 제품들울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크리스챤디올, 로레알 등세계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와브랜드의 유명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 본사가 자리 잡은 프랑스는 물론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등의 유럽과 미국, 최근에는 일본시장에까지 나름대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윤국렬 지사장은 『해외시장에서 유럽과 미국에 주력한 것이 사실이지만 향후 아시아시장의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서울의 아시아 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해 이미지 항상을 꾀하고 보다 적극적인영업할동을 펼칠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계곳곳에서 개최되는 화장품관런 행사에 격년으로 참가, 메이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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