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최 `살빠지는 화장품`개발
국내 최최 `살빠지는 화장품`개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8.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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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1천명 임상실험서 82% 효과 입증
한국화장품이 국내 최초로 바르는 것 만으로 살이삐즌 화장품을 개발,화제가 되고 있다.`에나`와 `아이소브`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미국 FDA가`안전성을 일본 후생성이 `품질`을 인정한 높은 가능성 화장품으로 이달부터 국내 시판은 물론 해외도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화자품이 산업자원부 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이제품은 허리.배.종아리 등 부분 비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실험 결과 밝혀졌다.은행잎.알로에 추출물과 카페인 등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에나와 아이소브 슬리밍 크림은 신체의 특정 부위에 축적된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제거,부작용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제품이다.따라서 살을 빼기 위해 별도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비만 해소 효과를 거둘수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이들 가운데 82%의 허리가 두달만에 평균 2cm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의 경우 20% 정도의 소비자들만이 효능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화장품 관계자는 "여성들의 최근 고민은 비만이기 때문에 단지 바르는 것만으로 살이 빠지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매누 높아 연간 수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 제품의 개발에 따라 외국산 기능성 화장품 수입에 따른 외화 낭비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장품 업계는 피부를 하얗게해주는 미백 제품과 주름 등 피부 트러블을 없애주는 기능성 제품 판매에 주력해 왔으나 살 빼는 화장품을 앞세워 본격적인 수요 창출에 나선 것은 한국화장품이 처음이다.제품은 슬리밍 전용인 안티세롤라이트 소프트크림과 여드름 전용의 바이오존 컨트롤 크림,페이스 전용인 바이오 스킨 리뉴어크림,발전용의 바이오 존 커트롤 크림 등 4개로 구성됐다.



한국화장품은 이들 제품의 판매를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 청담동에 30억원을 투자해 히원제 피무관리실인 `아이소브 뷰티팜`1호점을 개설한데 이어 이달 하순에는 슬리밍 약국 체인 형태의 `에나 슬리밍 클리닉`1호점을 압구정동에 개설할 예정이다.



또 이들 체인점을 전국적으로 확대,모두 1백5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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