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의 이노센스 알부틴 UV트윈케이크가 IMF경제한파 속에서도 오히려 여성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성들의 소비심리가 신제품 위주의 고가 브랜드를 주목했던 경향에서 품질좋고 저렴한 가격대의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경향으로 점차 바뀌어 가고있기 때문이다.



「이노센스 알부틴 UV 트윈케이크」는 지난 93년 4월에 출시된 이후 4년 연속 1위 히트상품자리를 굳히면서 계속 인기를 누리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연평균 3백20만개의 매출을 자랑하고 있는 이노센스 알부틴 UV트윈케이크의 지난해 매출은 3백30만개로 약 3백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까지의 총매출은 1천6백만개로 약 1천4백억원이다.



이같은 수치는 장업계에서 단일품목으로는 전무후문한 매출이라고 할 수 있다.나드리화장품이 이같은 최고 판매를 기록하고있는 이유는 품질에 차별화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트윈케이크의 품질이 분에 의해 좌우된다고 보고 지난 80년 코티사와 제휴한 나드리화장품은 코티분을 집중연구 분석하여 이노센스 트윈케이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단 한번으로 끝내는 쉬운 화장법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알부틴 파운데이션에 의한 탁월한 미백효과와 밀착력으로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제작된 CF는 「분의 입자크기에 착안하여 좋은 분이 트윈케이크를 만든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이노센스 알부틴 UV트윈케이크는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품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광고의 효과로 IMF시대의 인기상품으로 자리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