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브랜드 매니저 체제로 개편
LG생활건강 브랜드 매니저 체제로 개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1.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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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1팀-드봉.이모떼.오휘...2팀-이자녹스.오떼뜨.직판 관장
LG생활건강이 지난 1일자로 조직을 개편하고 새로운 경제체제 하에서의 대응전략 전개에 돌입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상품개봘과 마케팅 기능을 통합,BM체제로 개편한 데 있다.



즉 기존 마케팅 1,2팀 및 비용파트를 BM1팀,BM2팀,지원파트,전략파트로 재편하고 마케팅 담당의 관할에 놓이게 했다.이로써 BM1팀은 드봉라인과 이모떼,오휘 등의 백화점 브랜드를 관장하게 했으며 BM2팀은 이자녹스,오데뜨,직판 및 약국브랜드를 운용한다.또 지원파트에서는 판촉,마케팅 비용이 속하게 되고 전략파트는 유통전략,광고,홍보,마케팅 조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개발팀 및 설계팀은 마케팅 담당 소속으로 운영하며개발팀은 상품기획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 해외 마케팅팀은 소속을 마케팅 담당으로,담당의 업무 가운데 해외영업은 화장품사업본부장의 직속파트로 운영토록함으로써 해외사업 부문에 대한 비중을 제고시키는데 역점을 뒀다.



여기에다가 서울소재 지방백화점의 지방지출에 따른 백화점별 입점,매출,판촉 등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의 통합관리를 원활히 한다는 측면에서 지금까지 드봉라인 지방 영업담당이 관장해 오던 백화점 업무는 백화점 영업팀으로 일원화시켜 운영토록 했다.



LG생환건강 화장품사업부의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금번에 실시된 조직개편은 지난해에 비해 마케팅력을 크게 강화시켰다는데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을 찾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기존의 다당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책임 및 관리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중복된 업무수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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