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화장품 (대표이사 김덕록)의 헤어 전문 브랜드인 레브론 제품이 소비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연매출 1백억원과 월매출 10억원 달성을 기념해 지난달 19일 롯데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나드리화장품의 헤어제품 기술 제휴사인 레브론의 네머 부사장과 일본 레브론의 사이또 사장이 방한한 가운데 치뤄진 이 행사는 임직원과 서울, 경기지역 대리점장, 전국 우수대리점장등 80여 명 이 참석. 시상식과 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김덕록 사장은 『화장품시장에서 헤어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제품의 기술력, 패션화도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있는 상황에서 레브론 제품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계속적인 고성장을 거듭하는 데 대하여 대단한 자긍심을 느끼며 레브론의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사장은 또『나드리화장품이 더욱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계속 개발해 업계를 리드하는 레브론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브론 프로패셔널사의 네머 부사장은 『런칭 3년만에 1백억원을 달성한 것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기록』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레브론이 한국시장에서 뿌리를 내리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덕록사장은 네머 부사장의 방한을 기념해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우수대리점인 북인천, 강남,울산 등 3개 대리점과 우수사원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94년 9월에 첫발을 내딛은 나드리화장품의 레브론은 레브론데크니컬 스튜디오를 부설기관으로 갖고 미용강좌, 교육, 서비스, 테스트 등 다각적 인 활동을 통해 매년 높은 성장을 이룩했으며 헤어 트리트먼토제인 레브론 인스턴트 투페이스와 시스테인펌 , 발삼샴푸 등의 역투에 힘입어 3년만에 1백억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