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메이크업 베이스와 에센스가 하나로 합쳐진 라미화장품의 「카타리나지오 칼라캡슐 메이크업 베이스가 바쁜 일상에 쫓기는 신세대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매에서도 큰 성과를 올리고 있어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침을 같이해요」라는 캐치 프레이즈로 지난 9월에 출시된 이 제품은 메이크업 베이스와 에센스를 한번에 해결하면 그만큼 피부슨질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 화장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는데 착안해 개발됐으며 출시되자 신세대 여성들의 호응속에 지난달말 현재 20만개, 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의 메이크업베이스 제품들이 얼굴에 바르고 난 후의 건조함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불만이 되어왔지만 이 제품은 메이크업 베이스에 에센스가 첨가되어 이 문제도 간단히 해결해준다.



또 에센스의 기능을하는 투명젤이 담겨진 용기에 메이크업 베이스인 칼라캡슐을 넣은 특이한 제형으로 용기에는 펌프가 내장되어 있어 펌프로 일정랑을 뽑아올려 얼굴에 바르면 칼라캡슐의 메이크업 베이스와 투명젤의 에센스가 동시에 기능을 발휘 한다.



라미의 관계자는 [두 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쳤을 뿐 아니라 각각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기존의 메이크업 베이스를 고농축시켜 투명하면서도 은은한 피부로 보정해주는 내츄럴컬러링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투명젤의 에센스는 히아루론산 등 각종 보습성분과 알란토인, DDA(피부 자연치유촉진제), 피토비탈 2D 등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하얗고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역할을 하며 전체적으로 피부에 무해한 무기분체를 사용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이다.



카타리나 지오 칼라캡슐 메이크업베이스는 기존제품과 차별화를 도모한 특이한 제형으로 매장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울 뿐만 아니라 TV광고에서도 이에 못지않게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정상의 톱 패션모델인 변정수와 김미조가 공동 출연한 광고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세대의 뉴 트렌드를 반영한 파격적인 배경과 소품,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화장품 CF의 진일보한 기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으며 제품의 세련된 이미지 구축에 큰성과를 거두고 있다. 라미화장품은 연말까지 3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소비자 만족도 조사로 제품사용후의 사후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이제품을 메이크업 베이스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