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랑스, 고광택 립스틱 개발
프로랑스, 고광택 립스틱 개발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1.07.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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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팅 현상 개선·품질 수명 연장


프로랑스화장품(대표 이종경)이 땀 안나는 고광택 립스틱을 개발, 하반기 색조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립스틱은 클린 앤 클린 공법과 크리스탈 네트워크 시스템의 도입으로 이른바 스위팅(립스틱 표면에 기포가 맺히는 현상)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클린 앤 클린 공법은 립스틱 성형의 신기술로 생산단계부터 소비자의 손에 전달될 때까지 립스틱의 청결도를 유지해주며, 립스틱의 외관 광택이 우수하다. 립스틱마다 한 개의 몰드를 별도로 사용해 품질의 수명도 연장될 수 있으며 원료면에서도 순도가 높은 원료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또 크리스탈 네트워크 시스템은 하절기에 긴 시간이 지난 후에도 향이 변하지 않으며 발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번 고광택 모이스춰 립스틱은 색상표현도 컬러 강화 시스템을 적용, 고농축된 색소와 이를 감싸는 독특한 성분이 립스틱 색상의 강도를 높여 입술을 더욱 선명하게 해준다. 용기와 패키지 역시 실버와 메탈색으로 제작돼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프로랑스는 제품 출시 10개월만에 15만개의 화장품 수출을 이루었으며 철저한 유통관리와 다양한 제품군을 형성, 다각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립스틱의 출시로 그동안 고객들의 불만과 제품의 클레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일 : 200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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