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상사,제가렐리 브랜드 출시
라미상사,제가렐리 브랜드 출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2.20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상모발에 영양공급...헤어살롱 전개 본격화
라미상사(대표 김효제)는 지난해 로샤스 화장품 및 향수의 시판에이어 오는 3월부터 미국의 제가렐리 헤어 브랜드를 출시해 헤어살롱 부문에서의 유통망 확보를 비롯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새롭게 선보일 제가렐리 브랜드는 대기 오염을 비롯해 헤어드라이어 등과 같은 미용기구와 각종 화학제품으로 손상된 모발에 대한 보호개념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최근들어 환경대응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맞물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도입되는 제품은 정상모발용,손상모발용,지성모발용,등 세발료 3제품과 재생 커디셔너,리퀴드 에센스 등의 양모료 2제품,그리고 스프레이 스타일링 젤과 디자인 젤 등 정발료 2제품으로 모두 7가지다.각 모발타입별 특이성에 맞춰 구분된 이들 제품들은 특히 두피의 pH 발란스를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며 정전기 방지와 손상된 모발의 재생에 역점을 둬 개발됐다는게 라미상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제가렐리 프로페셔녈 헤어케어 프로덕트 사의 창업주인 아놀드 제가렐리 씨는 30년 경력의 전문 헤어디자이너로 헤어 스타일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전문 잡지인 「아메리칸 살롱 앤 아메리칸 스타일리스트」의 편집인으로 칼럼리스트와 TV라디오 방송인 등을 겸하고 있는 권위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켈리롱(Clairol)을 비롯한 중요 헤어케어 제품 생산업체들은 현재 제가렐리 씨와 계약을 맺고 정기적인 세미나와 패널토의를 통해 자문을 구하고 있으며 본인이 켈리롤사의 제품광고에 출연키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