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제3세대 브랜드 「시레비오 엔시아」가 떴다
코리아나 제3세대 브랜드 「시레비오 엔시아」가 떴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2.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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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 발매대회..."시판부문 10위권 진입"야심찬 출발
「시판브랜드의 제3세대,세레비오 엔시아」.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유상옥)이 올해 국내 화장품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오픈프라이스 제도의 본격 시행에 발맞춰 신규브랜드인 「세레비오 엔시아」를 지난 13일,대대적인 발매행사와 함께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지난 95,96년은 유난히 신방판.다단계부문의 성장이 돋보였는데 올해에는 OP제 실시를 계기로 시판시장에서의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며 그동안 신방판부문의 선두기업위치를 고수해왔던 코리아나 역시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이번에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 것이다.



유상옥 사장은 전국 특약점장 및 우수 전문점주,업계 관계자,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매대회의 인사말을 통해 「세레비오 엔시아는 아트피아,메르베에 이은 코리아나화장품의 제3세대 시판브랜드」라며 「OP제도의 실시로 더욱 큰 변화가 예상되는 시판시장에서 올해 매출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야심한 계획과 아울러 세레비오 엔시아 브랜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를 위해 지난 1년동안 준비해 온 마케팅전략에 따라 이미지 중심에서 제품중심으로 선회하기로 결정,전속모델로 활약해 온 채시라 대신 새 얼굴인 최윤영으로 교체하는 등 혁신적인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는 세레비오 엔시아에 대한 제품적 특징설명과 축하쇼,메이크업쇼,모델 최윤영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이 브랜드에 대한 코리아나의 기대치를 반영함과 아울러 참석한 인사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세레비오 엔시아는?



이번에 코리아나에서 선보인 「세레비오 엔시아」는 CELEBIO의 「cell(세포)+bio(생명)」을 리뉴얼한 의미로 라틴어계 「entia(본질.정수)」를 부가,「세포과학을 통해 핵심적인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여성들의 피부만족도를 최적으로 유지한다」는 뜻을 가진다.



세레비오 엔시아는 ▲In-Out Interaction Care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잔주름 완화와 보습강화력을 높이고 ▲사용합리성을 고려해 제품별 용량을 차별화시켰으며 ▲에멀젼로션 등 데일케어제품은 피부타입별로 구분 발매한 것들이 특징으로 꼽힌다.



기초라인은 퍼펙트크린싱.밸런싱토닉.인텐시브아이크림.에너자이징에센스 등으로 우선 발매됐으며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메이크업 제품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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