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본코리아(대표 미셸 예)가 지난달 31일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에이본 아시아 태평양 사장이자 에이본 부사장인 페르난도 레자마 사장이 에이본코리아의 국내사업 시작을 알리는 멘트로 시작됐다.



페르란도 레지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이본의 한국 진출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시장은 에이본에게 많은 기회와 성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에이본코리아는 가장 먼저 피부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노화된 피부세포를 재생하는 에이뉴 리트로액티브 크림을 주력제품으로 선보이고 방판시장을 공략할 계획임을 밝혔다.



에이본은 제품의 품질과 혁신을 가장 중요시해 매년 1천여개 이상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유방암 캠페인과 같은 여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Let`s Talk(함께 이야기 합시다)`와 같은 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다른 소매 화장품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해온 글로벌 기업. 세계화장품 시장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본코리아 역시 이같은 본사의 기업전략과 뜻을 같이해 적극적인 광고 캠페인과 여성의 건강과 사회에서의 활동, 위치를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에이본코리아 미셀 예 사장은 “한국진출과 더불어 에이본은 국내시장과 소비자 조사에 상당히 많은 투자를 했다"며 “에이본코리아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적극적인 여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여성을 위한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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