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색 엔시아`로 새 바람
`오렌지색 엔시아`로 새 바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2.04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나, 순수 비타민C 안정화 성공...대대적 캠페인 나서



오렌지 색-엔시아로 99년 화장품업계의 새바람을 일으킨다! 순수 비타민C를 독자적인 안정화 기술로 완성시킨 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우상옥)의 신 브랜드 「오렌지 색-엔시아」가 지난 1일 발매돼 소비자들을 향한 본격적인 판매작전에 돌입했다. 우선 베이직 케어 라인에 해당되는 퍼스트크린싱, 후레쉬 토너, 바이탈 에멀젼, 디펜스 크림 등 4개 품목이 선을 보였고 2차로 인텐시브 케어 라인인 에센셜 시럼과 비타민 C.F.T.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매된 오렌지 색-엔시아가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 주름개선과 탄력 증진, 화이트닝 효과등 우수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안정화가 어려워 화장품에 적용시킬 수없었던 순수 비타민C를 독자적인 기술로 제품화에 성공했다는 점과 더불어 ▲개발단계에서부터 안구·개발·마케팅·영업·광고 홍보·상품기획·미용연구 등 관련된 전파트가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전제로 비타민C라는 컨셉을 추출, 유지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조기시장 정착과 관심도,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모션 툴까지 새롭게 개발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뛰어난 효과에 반해 빛, 수분, 산소. 열에 약하다는 순수 비타민C를 제품화하기 위해 코리아나화장픔 연구진은 각 제품마다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시킨 2차 안정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제품의 연구및 개발을 주도한 연구소 조병기 부장은『순수 비타민C는 음용보다는 피부에 직접 바를 때 그 효과가 더욱 높으며 특히 다양한 형태의 비타민C 유도체들 가운데 피부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생체 내에서 반드시 L-Ascorbic Acid로 화학적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핵심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엔시아 퍼스트 크린싱은 단순 개념의 세안에서 탈피. 베타인이 각질제거와 용해작용을 하며 비타민B6의 항염작용까지 발휘한다. 후레쉬 토너는 모공 정리와 마블마스크의 보습 및 진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바이탈 에벌젼은 비타민E와 세라마이드의 이중작용으로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과 빠른흡수력을 실감하게 되고 디펜스 크림은 비타민E가 핵심 성분인 비타민C와 함께 유해 산소로부터 피부보호와 조직의 탄력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제품적 특성과 함께 돋보이는 것이 디자인전략. 순수 비타민C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도, 오렌지 컬러를 채택했을 뿐만 아니라 고기능성의 코스메디칼 컨셉을 부각시킨다는 의미에서 주사액 용기를 연상시키는 실린더형 원통 용기에 알루미늄으로 봉합된 캡을 채택했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제품 발매와 함께 전국 18개 지역에서 오는 6일까지 전국 투어 발매 식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