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래 스포츠, 연극, 연주희 등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단체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로제화장품(주)(대표이사 장호균)은 보여지는 아름다움 외에도 국민정서 함양을 위한기업 메세나 운동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국검도대회, 실업탁구 대회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슬리스트 앙상볼」 제 15회 정기연주회를 후원했던 로제화장품이 이달부터는 악극 「번지없는 주막」을 협찬한다.



국내 최고의 성악인들로 구성된「솔리스트 앙상블」 남성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음악 애호가들과 음악인들을 한데 이어주는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연주하는 합창단으로 지난 84년 창단한 이래 매년 가지는 정기공연외에도 88올림픽 해외홍보 순회공연.



캐나다 및 미국 순회공연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남성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로제화장품이 후원하는 극단 가교의 악극 「번지없는 주막」은 설날을 맞아 총 37회 예정으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로제화장품은 이밖에도 앞으로 크고작은 문화행사를 후원할 계획들 수립하고 다각적이고도 완성된 미를 추구하는 화장품 기업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