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래브 기능성화장품 [모라비또] & 최지나
시선래브 기능성화장품 [모라비또] & 최지나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11.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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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공급 강조 [달팽이]활용...지적 이미지 부각



한국화장품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한 (주)시선래브의 신제품 [모라비또]의 광고가 여자모델 일변도의 기존 화장품광고와의 차별화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아벤느와 트루사르디등 세계 유명브랜드를 국내에 소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시신래브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모라비또가국내에는 파리의 유명패션, 향수메이커로만 알려져 있어 화장품브랜드로 명확히 알리고자 인상적인 런칭광고를 제작하게 됐다.



타광고와 구별이 되면서도 신제품 모라비또가 수분공급 기능이 강화된 점을 강조하기 위해 TV-CF스토리를 이끌고 가는 모델로 「달팽이」를 선정했다. 달팽이와 함께 촉촉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신인모델 최지나를 과감하게 기용해 모라비또를 촉촉한 화장품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고자 했다. 모델 최지나의 지적이고 우아한 이미지 또한 모라비또의 타깃고객과도 맞아 떨어졌다. TV-CF 구성도 제품 컨셉에 충실하게 맞추어져 있다.



촉촉하고 깨끗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달팽이가 촉촉함에 이끌려 찾아간 곳이 바로 모라비또를 사용한 여자의 얼굴이라는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모라비또=달팽이 =촉촉함]으로 연상시킴으로써 모라비또의 제품 컨셉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달팽이가 선택된 것. 주 소비자인 여자들에게는 달팽이가 다소 징그러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오히려 임팩트한 모습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임무를 충분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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