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클케어 제품충 기초라인으로 출시된 네슈라화장품의 「에르띠아레티놀」은 30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모던한 분위기 연출과 잠재되어 있던 오연수만의 차분하면서도 정돈된 이미지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어 오연수씨가 자기자신과 약속을 하는 독백형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카메라가 이동하고 인물이 클로즈업되면 오연수가 독백을 시작한다.「나 오연수/변치않는 내 이름처런/ 내 피부도 변하고 싶지 않다 특별한 피부약속/ 네슈라/ 에르띠아 레티놀」 한 신으로 이루어진 이번 CF는 15초 동안의 짧고 간단하게 제품의 이미지를 「자기자신과의 약속, 즉 꼭 지켜야할 특별한 약속」으로 부각시키면서 마무리된다. 촬영은 역시 베테랑 배우답게 감독이 원하는 대로 연기를 잘 해주어 순조롭게 진행됐다.



미니시리즈 녹화 관계로 바쁜데다 늦은 촬영으로 피곤할텐데 감독의 액션이라는 구호만 떨어지면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으며 표정연기까지 완벽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