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마일드 후속모델에 추상미
섹시마일드 후속모델에 추상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7.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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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씨앤지, 연극계 `샛별` 전격 캐스팅
동산씨앤지(대표 박세신)는 최근 한국을 비하시키는 언동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맥 라이언에이은 섹시마일드 광고모델로 연극배우출신의 추상미씨를 캐스팅하고 지난 16일 새로운 투웨이케이크 광고를 촬영했다. 추상미씨는 지난 85년 작고한 연극인 추송웅씨의 2남 1녀중 막내로 96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연극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평가받고 있다. 광고내용은 독립된 공간인 엘리베이터를 혼자 타고 가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음악을 들으며 혼자 가볍게 춤을 추다가CCTV를 발견한 주인공은 머쓱한 나머지 사각지대로 대피해 섹시마일드 투웨이케익으로 얼굴을 다듬는다. 이어 당당하게 CCTV앞에 등장, 보다 적극적이고 관능적인 춤으로 개성을 표출한다는 스토리로 [여자는 시선을 먹고 산다]는 자막이 내용을 대면한다. CCTV를 발견하기 전과 이후의 추상미모습은 마치 두명의 다른 배우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한쪽이 너무 귀엽고 순진한 소녀의 모습이라면 한쪽은 관능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연출은 김한수 감독이 맡았고 인터콤이 제작했으며 내달 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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